식약처, 아이스크림-빙과류 등 식중독균 집중 검사
2021-06-07 최인환 기자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름철을 맞아 얼음, 아이스크림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거대상은 ▲커피 전문점 등에서 제조하는 제빙기 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 ▲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아이스크림, 빙과류, 비가열 음료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 얼음 등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세균수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는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적합 사례 중 다수를 차지했던 제빙기 얼음의 경우 2019년부터 위생관리 방법을 교육‧홍보한 결과 2020년에는 부적합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처는 올해도 커피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제빙기, 식용얼음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인기 식품을 사전 검사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