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신용보증기금, ‘한국판 뉴딜’ 기업지원 나선다

2021-04-02     황예찬 기자
(사진=KB국민은행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한국판 뉴딜에 참여하는 기업 지원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한 포괄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KB국민은행은 계속해서 준정부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신성장동력산업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해외진출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 중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100%를 적용해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창업기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업력과 관계없이 기업이 납부하는 보증료 중 연 0.3%를 2년간 은행이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총 5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한국판 뉴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