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랑, 12월 우수캠퍼스로 광교호수캠퍼스 선정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중국어 자기주도전문 학습 브랜드 차이랑이 12월 우수 캠퍼스로 광교호수캠퍼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이랑에 따르면 광교호수캠퍼스는 각 회원의 성향 및 니즈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당 캠퍼스의 안치경 원장은 어학원 및 영어유치원 원어민 강사, 동시통역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삼성, 현대 계열사, 쿠팡 등 다양한 업계에서 번역 및 통역을 맡았으며, 인사팀 내 교육 프로그램 전담 통역사로 활동한 바 있다.

안 원장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영어와 중국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외국어라는 것을 깨닫고 학원 운영의 꿈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교호수캠퍼스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가르치고 있어 캠퍼스 내에서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중국어 수강생과 영어 수강생이 서로 타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환경에 노출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안 원장은 “학생들이 학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중국어를 일상 대화 속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고 보람있다”며 “외국어를 억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캠퍼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