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동보육시설에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

은평천사원·청운보육원·한빛맹아원 3곳에 전달

2020-12-23     김은교 기자
세븐일레븐이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서울지역 아동보육시설 3곳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선물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과자·캔디 등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홈파티용품이다.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청운보육원(동작구 소재) ▲한빛맹아원(강북구 소재) 등 아동보육시설 3곳에 전달했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 외출이 많이 제한된 상황에서 작은 홈파티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전국 8천1백여 가맹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창립기념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