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악화 모잠비크 전역 ‘여행유의’ 경보

2014-07-13     맹성규

 

외교부는 최근 살인, 강도, 아동 및 부녀자 납치사건 등 치안이 악화된 아프리카 모잠비크 전역에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남색경보 이상의 여행경보를 11일 발령했다.

외교부는 모잠비크에서도 특히 치안이 불안한 소팔라주(州)는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모잠비크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 중이신 경우, 금번에 조정된 모잠비크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신변안전에 유의 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