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43명…“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시간문제”

국내 발생 293명, 해외 유입 50명

2020-11-19     김은교 기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 숫자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4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달 1일부터 현재까지의 확진자 수 추이로 살펴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3명→230명→313명→343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654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12명으로 파악된다.

지역 발생 인원 수로는 국내 293명, 해외 유입 50명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107명·경기 59명·경남 28명·전남 27명·강원 20명·충남 13명·인천 11명·경북 8명·부산 5명·대구 2명·대전 및 전북 각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19일 0시 기준 125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6098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3058명이다.

아울러 1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79명,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총 49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