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전 의원, ‘푸스펜의 집’에 동화책·학습용 도서 기증

2020-05-13     이성교 기자
임해규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임해규 전 국회의원(미래통합당·교육학 박사)이 12일 부천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푸스펜의 집’에 동화책과 학습용 도서 120권을 기증했다.

임 전 의원은 부인 이영은 여사, 김승호 원미동성당 연령회장과 함께 청소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푸스펜의 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임 전 의원은 “요즘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책 읽는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어 매우 아쉽다”면서 “이번에 기증한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고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전 의원은 17·18대 국회의원과 경기연구원 원장,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