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출시 20일만에 250만개 판매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리아는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재판매를 실시했던 ‘레전드 버거’ 오징어버거가 출시 20일만에 2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2019년 버전 오징어버거는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탱글탱글한 오징어 살 패티와 혀 끝부터 전해지는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오징어버거는 지난 달 20일 출시되자마자 온라인 SNS에서 시식후기 열풍를 불러일으켰다. 덧붙여 일일 판매량 10만개 이상을 판매, 현재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태다.

한편 롯데리아는 오징어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라이스버거도 재출시할 계획이다. 투표 당시 65만 여 표를 받았던 라이스버거는 현재까지도 재출시 요청이 꾸준해 오는 11월 한정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