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축구꿈나무 위해 축구교실 운영

2019-07-04     김대열 기자
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지난달 2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축구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으로 꿈을 펼칠 기회가 없었는데 기본적인 동작을 배울 수 있도록 시가 축구센터와 연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아동들은 축구센터 코칭스텝에게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동작을 배우고 맘껏 잔디구장을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행사가 아닌 축구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