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분위기속 현대해상 ‘굿앤굿 맘톡클래스’ 진주 성료

방송인 박초롱·이정수, 이종훈 미래여성병원장의 토크콘서트 진행 짱구베개 만들어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 통해 기부

2019-04-24     신화준 기자
24일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즐거움과 기부문화가 공존하는 알찬 현대해상의 ‘굿앤굿 맘톡클래스’가 경남 진주에서의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했다.

24일 오후 경남 진주 호텔 동방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굿앤굿 맘톡클래스는 현대해상의 우수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과가 마련된 식전행사 및 사회자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일반적인 임신육아교실과는 다르게 아기를 동반한 부부 동반 참석자들도 많이 보여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부작가이자

지난 맘톡클래스와 마찬가지로 1부 순서로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된 맘톡클래스에도 호스트로 활약했던 주부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육아대디 이정수를 중심으로 박초롱 필라테스 트레이너(필라테스 파크 대표),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훈 진주 미래여성병원장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세 명이 펼치는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즉석에서 나오는 질문 등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과 전문분야와 연관 지어 답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진행됐다.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임신육아교실에서 진행되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강의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틈도 없이 흘러갔다.

24일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이어진 2부에서는 ‘짱구베개’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짱구베개는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양의 신생아용 베개로, 100일 이후부터 돌전까지 사용하기 좋고, 아기의 머리가 납작해 지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진 육아템이다.

짱구베개 만들기는 부부가 함께 참가한 경우,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며 부부금술이 절로 좋아지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짱구베개를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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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들어진 짱구베개는 현대해상에서 취합해 연예인 자선단체 ‘더브릿지’에 기부할 예정이며 더브릿지는 추후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에 전달할 방침이다.

짱구베개 증정식은 현대해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영천 상무가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본 행사가 끝나고 경품 추첨행사가 이어져 베베숲 물티슈, 알집소파, 포브 힙시트, 알집컬러매트, 페도라 유모차, 페도라 카시트 등 인기 육아템 품목들이 참석자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현대해상이 주최하는 굿앤굿 맘톡클래스 다음 달도 계속된다.

오는 5월 9일 광주, 5월 15일 대전, 5월 22일 인천, 5월 28일 대구, 6월 4일 서울 강북 등에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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