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시즌3, '허우통에서 고양이를 만나다'

2019-04-04     주연 기자
EBS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EBS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3는 대만의 고양이 천국으로 유명한 '허우통' 방문기를 담는다고 4일 밝혔다. 

일본의 아이노시마, 한국의 욕지도에 이어 방문한 허우통.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허우통이 고양이 마을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아본다.

허우통은 쇠락한 탄광마을이었다. 떠나간 사람들의 발길을 되돌리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고양이’였다. 일 년 중 절반 가까이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고양이들은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기를 선택했다.

특히 허우통을 고양이 마을로 발전시킨 장본인, 일명 ‘묘부인’이라 불리는 지엔 페이 링 씨를 만나 허우통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해당 내용은 오는 5일 밤 11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