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2월 정상회담 무산...다우지수 220.77p(0.87%) 하락

2019-02-08     정준범 전문기자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월 정상회담 무산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77포인트(0.87%) 하락한 25,169.53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56포인트(0.94%) 하락한 2,706.0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86.93포인트(1.18%) 하락한 7,288.35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1.25포인트(0.44%) 하락한 284.7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744계약과 160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가 884계약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