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이 함께 입는 바람막이자켓 출시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데일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W.N.D. 윈드 브레이커(W.N.D. Jacket)’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경기 전 후 선수들의 집중을 돕고, 일상에서는 편안하고 부담 없이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고안돼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패밀리룩으로 맞춰 입을 수 있도록 키즈 제품도 출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인보다 날씨의 변화에 취약하고 항상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볍지만 찬바람을 견고히 막아주고 활동성을 높여줘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제품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돼, 바람에는 강하고 움직임은 편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

내피에 플리스가 적용 되어 조금 더 도톰한 느낌과 더불어 보온성을 높여주는 제품과 함께 플리스가 없는 일반 바람막이 제품까지 모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또 옷을 한 번에 여닫을 수 있는 스냅 버튼이 부착돼 있어 신속한 착용이 가능하고, 위아래, 어느 방향으로나 열 수 있는 양방향 지퍼는 편리함을 준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블루 등 모두 3종이며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이날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제품 론칭을 기념해 YG 아이돌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블랙핑크 로제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