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기업 실적 부진에 일제 하락...다우지수 208.98포인트(0.84%) ↓

2019-01-29     정준범 전문기자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가 주요기업의 실망스런 실적과 중국발 경기둔화 전망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98포인트(0.84%) 하락한 24,528.22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91포인트(0.78%) 하락한 2,643.8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79.18포인트(1.11%) 하락한 7,085.68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0.20포인트(0.07%) 하락한 281.9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가 각각 131계약과 84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기관이 154계약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