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브렉시트 우려딛고 소폭 반등...다우지수 34.31p 상승

2018-12-11     정준범 전문기자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가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연기등으로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31포인트(0.14%) 상승한 24,423.26 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0.18%) 상승한 2,637.72으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51.27포인트(0.74%) 상승한 7,020.52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12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도 0.70포인트(0.26%) 상승한 266.1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034계약 순매도 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2계약, 262계약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