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도 디지털 바람" 포럼디앤피, BIM 기반 활용사례 소개

2018-02-22     정준범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건축건설업계에서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라는 디지털건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포럼디앤피(대표이사 이인기, 김지윤)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 BIM세미나'에서 '디지털건축환경구축과 프로젝트의 실제 활용사례'를 발표해 세미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강연에서 주제발표를 한 이인기 대표는 자신들의 철학과 건축언어를 구현시키는데 디지털건축이라는 기술환경의 변화를 어떻게 정의내리고 구축하며 진화하고 있는지를 관련 분야 건축인들에게 발표했다. 
이 회사는 광명동굴 VR체험관을 디지털기반으로 설계,시공하여 'BIM AWARDS 2016'에서 광명시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수상한 바 있다. 건축을 통한 치유라는 '아키테라피'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건축, 설계, 시각화를 통해 디지털 건축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18년 그라피소프트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첫번째 BIM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