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 속 어린이들 ‘신바람’

2017-05-20     김복만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전국이 30도 안팎의 때이른 불볕더위를 보인 20일 어린이들은 물놀이와 자전거 타기 등 야외활동을 하며 무더위를 즐겼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 물놀이터는 삼삼오오 물 속에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는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여의나루역 앞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부모와 함께 참여해 ‘이열치열’ 더위를 떨쳐내는 어린이들도 많았다.

안양천 고수부지에서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야구를 즐기며 무더위를 떨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