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 마라톤 좋았어요”

2016-10-20     송지숙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베이비타임즈와 행복한가게가 15일 서울 여의나루역 한강이벤트 광장에서 공동 개최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소외계층돕기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가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예루살렘선교회와 설빙, 주식회사 대창, 삼모스포렉스, 신한은행, NH투자증권, 새마을금고중앙회, (주)닉스테크, 서울대 부설초등학교 등 단체팀이 참가했다.

마라톤경기에 앞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예루살렘선교회가 1,19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주)닉스테크는 207만원, 학사장교 강남이글스온이 134만원, 재경군산시향우회 1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이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하는 여성종합 경제신문 베이비타임즈가 창간 4주년을 맞아 행복한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과 소외이웃·다문화가족이 자매결연을 통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류하게 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