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자립지원 ‘꿈드림학교’ 4기 수강생 모집

2016-03-07     김복만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대표의원 이자스민)과 이주여성단체 물방울나눔회가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한 ‘꿈드림학교’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한국어 소통에 문제가 없는 이주여성 지원자 가운데 서류 전형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메일(
jlee909@naver.com)로만 접수한다.

입학금과 학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4기 수업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에 실시되며 강연과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주여성의 자립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를 비롯한 국제교류 현장 방문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꿈드림학교’는 이주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학교다.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자스민 의원실(☎02-784-68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