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미 간호사, “목욕 후 마사지, 촉각 발달과 숙면에 도움”… 존슨즈베이비 바스타임 컨퍼런스

2015-08-12     송지나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12일 오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존슨즈베이비 바스타임 컨퍼런스에 국제유아마사지협회의 조영미 간호사가 좌담회 패널로 참석해 아기 목욕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조영미 간호사는 좌담회에서 “목욕시간에 엄마가 웃는 얼굴로 아기와 눈을 맞추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계속 말을걸어주면 애착관계 형성과 아기의 언어 발달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촉각 발달을 위해서는 목욕 후에 아이한테 맞고 향이 좋은 보습제로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간호사는 “매일 취침 전에 규칙적으로 목욕을 하면 아기가 목욕에 익숙해져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해지고, 목욕 후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아기가 쉽게 잠 들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며, “아기에게 목욕은 일종의 취침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