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마트 가족사랑 재해보험’ 출시

2015-07-26     정재민

 


교통사고 사망시 매달 300만원 유족 생활자금 지급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화생명은 재해로 가입자가 숨졌을 때 유족의 생활자금을 위한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가족사랑 재해보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가족사랑 재해보험은 가입자가 재해로 사망했을 때 사망 보험금 3천만원을 일시금으로 준다.

또 교통사고일 때 매달 300만원, 일반 재해일 때 매달 200만원씩 유족에게 5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월 최저 보험료는 2만원이다. 보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재해로 사망하지 않으면 주계약 보험료의 50% 또는 10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보험료가 저렴하면서도 보장기능이 크고 생존시 납입 보험료도 돌려받을 수 있는 등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