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경련 지원으로 시립어린이집 개원

2012-10-23     김아름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지원을 받아 시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7억원 중 전경련으로부터 5억원을 지원 받아 공도읍 용도리(건축면적 799㎡)에 지상 3층 건물을 건축해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정원 100명)을 개원 했다.

어린이집은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하는 통합보육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 7월 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보육교육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1년 3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

황은성 시장은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며 “보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