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 확대

2013-01-30     온라인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월부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만 5세아(2012.1.1이후~2007.12.31 출생)까지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을 확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보육료는 만 0~2세와 만 5세는 전 계층, 만 3~4세아는 소득하위 70%, 양육수당은 만 0~2세 차상위 계층에만 지급됐다.

올해부터는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만 0세는 39만 4000원, 만 1세는 34만 7000원, 만 2세는 28만 6000원, 만 3~5세는 22만원을 지원한다.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에는 12개월 미만은 20만원, 24개월 미만은 15만원, 24개월 이상~만 5세까지는 각각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월 4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