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여성고용포럼' 열린다
6월 15~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여성고용포럼' 열린다
  • 장은재
  • 승인 2015.05.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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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6월15일 장충체육관에서 정부 4개 부처가 참여하는 여성고용포럼이 오는 6월15~16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 열린다.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미래창조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그 후원자로 나서 여성일자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각 부처의 장관과 서울시장이 개막식 참석자로 내정되어 있다. 또 개막식이 끝난 직후 무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여성 고용 포럼'이 열린다.    

MBC가 이번 행사의 후원으로 나서는 만큼 행사장의 모든 내용은 방송으로 담아져 오는 6월 18일 MBC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대한민국 경력단절 여성 인구는 약 200만 명이다.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한 사회적 손실액은 연 15조 원으로 여성인재의 가치를 되찾기 위한 진정한 해법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사무국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장에는 다양한 멘토링 강연, 여상창업 솔루션, 재취업 우수 사례자 발표 등은 18일 낮 MBC를 통해 방송될 특집방송 '언니가 돌아왔다'의 현장중계 등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진정한 해법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JOB CONCERT'라는 새로운 형태로 그간 취업박람회 형식에 머물러 있던 경력단절여성 또는 워킹맘 행사를 보다 소프트하게 마련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여성들의 소통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2240-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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