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오세은 기자]NH농협은행은 한국을 방문 중인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가 지난 18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농가 견학에 이어 19일 농협은행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18일 안성시 미양농협 조합원이 운영하는 오이 시설재배 하우스와 배 과수원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경험했다.
또 19일 서울 서대문 본점 농협은행을 방문, 이 자리에서 김주하 은행장은 현지인가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행장은 농협은행의 특화된 베트남 내 사업으로 현지진출 한국 농식품기업 뿐 아니라 현지 농업관련 기관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제공할 것을 피력했다.
농협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지점 개설을 위해 지난해 9월 베트남 중앙은행에 현지인가를 신청해 현재 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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