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오세은 기자]금융위원회는 18일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위는 금융기관 대형 재난 발생시 사고수습을 위해 설치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 및 운영을 훈련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금융위원장을 본부장으로, 사무처장을 위원으로 운영된다.
금융위는 이번 금융전산 재난대응 훈련 과정에서 미비점 등을 파악, 보완방안을 강구해 '금융전산 위기대응 매뉴얼'에 반영할 방침.
또 오는 20일에는 전자적 침해사고에 대응해 산업은행,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