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주 복지부차관, 산후조리원 안전 점검
장옥주 복지부차관, 산후조리원 안전 점검
  • 장은재
  • 승인 2015.05.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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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세탁물 등 위생·감염 관리 현황과 스프링클러 등 안전 설비 점검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장옥주 보건복지부차관은 15일 오후 4시반부터 서울 중구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산후조리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를 집단으로 관리하고 있어 신생아의 감염 위험이 높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렵다는 점에서 타 시설보다 철저하게 감염과 안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장옥주 차관은 먼저 산후조리원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감염관리책임자와 손씻기?감염성 폐기물관리ㆍ세탁물관리 등 감염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전기ㆍ가스 등 화기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소화기ㆍ간이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를 비롯해 완강기ㆍ피난유도선 등 피난설비를 점검했다. 

장옥주 차관은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산후조리원 종사자 및 안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산후조리원의 감염 및 안전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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