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업銀, '나라사랑카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민·기업銀, '나라사랑카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오세은
  • 승인 2015.05.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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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오세은 기자]군 장병에게 지급되는 ‘나라사랑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선정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군인공제회는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20일 발표되는 최종사업자(2개사)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선정되면 오는 2025년까지 나랑사랑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나라사랑카드는 입대 장병의 신체검사 시 징병 대상자에게 발급한 뒤 복무 중 병역증, 봉급 및 여비지급, 전자화폐,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전역 후에도 예비군 여비 지급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나라사랑카드 우선협상대상에는 기존 사업자인 신한은행을 포함, 국민·하나·기업·우리·농협·우체국 등이 경쟁했다. 최종 마감한 입찰에는 국민·기업·신한·하나 등 4개 은행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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