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부터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부실한 급식과 부당한 비용 청구, 운영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어린이집 이용관련 불편 사항을 학부모와 보육교사 외에 보육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아동학대 의심 사례나 보조금 수당을 유용하는 행위, 보육교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 등도 신고대상이다.
중구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 02-3396-5410)이나 구청 홈페이지 민원상담코너(www.junggu.seoul.kr)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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