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전남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영암군드림스타트는 주거상태가 너무 열악한 사례대상 아동가정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주거개보수비 지원대상자로 추천하여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조모와 남매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몸튼튼 마음튼튼' 의료지원사업에 표현성 언어장애로 언어치료가 시급한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추천하여 언어치료비용으로 264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대상자들의 지원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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