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보업계 첫 미얀마 진출
동부화재, 손보업계 첫 미얀마 진출
  • 오세은
  • 승인 2015.05.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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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오세은 기자]동부화재가 손보업계 처음으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했다.

동부화재는 11일 미얀마 양곤 소재 샹그릴 라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을 비롯해 마웅 마웅 테인 재무부 차관, 이백순 대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곤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한국 손해보험사를 대표해 양국의 손해보험사간 이해를 높여 줄 수 있는 가교 역할도 수행해 미얀마 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12월 미얀마 정부로부터 양곤 주재사무소 개소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고 향후 미얀마 보험시장에 대한 조사 및 현지 영업 노하우 습득에 주력해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동부화재가 진출한 미얀마는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중 가장 각광받는 신흥시장으로서 최근 5년간 1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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