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하면 키 커지는 신개념 어린이 스포츠 ‘아이슈토’ 론칭
농구하면 키 커지는 신개념 어린이 스포츠 ‘아이슈토’ 론칭
  • 이현아
  • 승인 2013.0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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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이충희 KBS해설위원이 업앤다운과 함께 신개념 어린이 농구프로그램 아이슈토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농구를 하면 키가 큰다는 신개념 어린이 스포츠 ‘아이슈토’가 눈길을 끈다. 농구스타 이충희(KBS 농구해설위원)가 함께한다.

‘아이슈토’를 개발한 업앤다운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예체능교육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이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아이슈토’는 원형 경기장 중앙에 1개위 골대를 두고 사방 어디서나 자유롭게 슈팅을 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농구 프로그램이다.

슛을 위주로 한 ‘아이슈토’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여러 팀이 동시에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줄넘기, 요가 등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형태보다 흥미를 더한다.

업앤다운은 개발에 공동참여한 이충희의 ‘키성장클럽’을 통해 ‘아이슈토’를 우선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클럽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운동 전과 후에 키, 몸무게, 체성분을 측정해 성장 속도와 패턴의 통계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업앤다운 박만은 대표는 “클럽 간 지역별 리그를 통해 개설 클럽을 활성화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스포츠 스타나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캠프도 마련하는 등 ‘이충희 키성장 클럽’만의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체능교육박람회’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이충희를 이겨라’, ‘아이슈토 슛팅 챔피언’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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