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제, '놀라운 토요일 서울엑스포' 9일 개막
청소년축제, '놀라운 토요일 서울엑스포' 9일 개막
  • 장은재
  • 승인 2015.05.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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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7개 놀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청소년 축제인 '2015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가 5월 9일 서울광장에서 개막한다. '놀라운 토요일서울 엑스포'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놀토 서울 엑스포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놀토 프로그램을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알려 주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를 만들어 준다. 
 
개막 행사는 107개 다채로운 놀토체험 프로그램과 32개의 댄스 및 가요, 밴드 등 청소년 문화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번 개막행사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및 청소년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축제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의 진행 및 문화공연 사회 또한 청소년이 직접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131개의 서울시내 청소년시설·연계기관 및 청소년 운영위원회,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청소년 문화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60여개의 역사·진로·상담·청소년 참여활동 및 인권 등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 동네 청소년시설, 상담복지센터 연합, 학교밖지원센터 연합, 아이윌센터 연합, 문화의집,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광운대학교, 한국체대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국민대학교, 카톨릭대학교 등과 연합하여 풍성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직접 종이에 적어 서울광장에 마련된 대형 스트레스통에 던져 버리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놀토 서울 엑스포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장에서 우리동네 이동과학관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이동과학관은 교육혜택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실험,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 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이동식 버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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