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8일 탑골공원에서 어르신 무료 치과진료 실시
어버이날 8일 탑골공원에서 어르신 무료 치과진료 실시
  • 장은재
  • 승인 2015.05.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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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탑골공원에 어르신 무료 치과 진료실이 열린다.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종로구 종로 2가에 위치한 탑골공원에서 이동치과 차량 2대와 치과전문의,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등 25명의 전문가와 함께 무료 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간단한 치과 진료 뿐 만 아니라, 레진치료, 스케일링, 발치 등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틀니가 필요한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들께는 서울의료원 치과와 연계하여 정밀한 검사를 실시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틀니  제작을 위한 틀니전치료(발치, 보철 등)부터 틀니제작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 틀니 관리 및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시행하여  틀니제작 완료 시점 부터 1년 동안 무료 수리를 진행하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어르신 치과 이동 진료실은 5월 8일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중랑구, 강동구, 동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성북구, 성동구, 서대문구, 동작구 등 서울 전역의 어르신 복지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지킬 예정이다. 
  

▲ 서울시 어르신치과 이동진료실 무료진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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