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위한 '어린이행복도시' 선포
군산시, 어린이 위한 '어린이행복도시' 선포
  • 장은재
  • 승인 2015.05.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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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잔북 군산시는 5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어린이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어린이행복도시군산' 선포식을 가졌다. 

어린이행복도시 선포식은 시립합창단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등의 어린이행복도시 축하영상메세지 상영 및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제창, 어린이행복도시에 바라는 꿈과 희망의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군산소년소녀 어린이합창단과 우크렐레 팀의 합동공연과 전북대표선수단의 어린이에어로빅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 선물 증정 등  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캐릭터타투 그리기, 드림스타트에서는 희망메세지 붙이기, 유니세프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구호물품 전시 및 설명, 아프리카 어린이 물통들기 체험, 체중인형 들어보기 체험 등이 진행되고, 군산 경찰서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과 경찰 마크가 찍힌 티셔츠 배부 등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에서 민속놀이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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