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유자녀들의 멘토, LIG 손해보험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멘토, LIG 손해보험
  • 허경태
  • 승인 2015.04.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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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 통해 밝은 미래 꿈꿔

[베이비타임즈=허경태 기자] LIG손해보험이 지난 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올 해 들어서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20일 LIG 손해보험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50여개의 직업을 체험하는 교감의 장을 만들었다.

▲ 한국 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멘토들과 즐거운 직업체험에 나선 어린이 들과 LIG손해보험 직원들

 

(사)녹색교통운동을 통해 2015년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들은 향후 1년간 LIG손해보험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사내 직원 중 지원자들로 구성된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LIG손해보험 이도희 사회공헌팀장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삼고 있는 손해보험사로서 교통사고 유자녀들과의 결연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주고 싶었다”며,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장학금 사업의 병행을 통해 보다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10여 명의 아동을 선정,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유자녀에게 1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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