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최초 종합형스포츠클럽 선정
마포구, 서울시 최초 종합형스포츠클럽 선정
  • 지성용
  • 승인 2015.04.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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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중요성 인식․노력 결실.. 3년간 9억원 국비지원 확보

[베이비타임즈=지성용 기자]  마포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서 서울시 최초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3년간 9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체육지도자를 보유한 회원 중심의 수익사업형 클럽을 만들어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이다.

구는 2013년 1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생활체육과를 신설하여 관내생활체육회와 다양한 스포츠 동호회를 규합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방과 후 체육교실 ▲여름방학 배드민턴 캠프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원교실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고, 관내 2곳의 공공체육관을 마포구생활체육회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운영토록 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마포구와 마포구생활체육회는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타 지역보다 기획력, 발표력 및 현장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도시형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 마포구가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포츠클럽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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