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아빠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장려하고자 구성된 온라인 모임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감사하고자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 송년모임은 22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100인의 아빠단과 가족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빠단 활동 영상 상영 △아빠단의 육아 노하우 발표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활발한 활동으로 ‘아빠육아’의 모범이 된 우수활동자 시상식도 전개된다. △스마트한 아빠 부문에 김성수 씨가 △신나는 아빠 부문에 김동권 씨가 △육아최고 아빠 부문에 류창승 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류창승 씨는 “육아휴직 1년 동안 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육아휴직자들이 아빠단으로 활동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진행중인 ‘마더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성된 ‘아빠’들의 온라인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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