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산타캠페인’ 전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산타캠페인’ 전개
  • 이현아
  • 승인 2012.12.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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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산타캠페인’을 전개한다.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애프터스쿨의 유이도 함께 한다.

유이는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실조 치료식이나, 예방접종 약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정기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스마트 기기에서 ‘츄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1000원짜리 지폐의 앞, 뒷면에 각각 비춘 후 유니세프 홈이나 후원하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츄파’는 증강현실이 적용된 앱으로, 사용자가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술로 작동한다.

‘츄파’ 서비스를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의 박수왕 대표는 “‘츄파’를 이용해 작게나마 재능기부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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