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출범 3주년 기념 클래식 음악회 개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출범 3주년 기념 클래식 음악회 개최
  • 지성용
  • 승인 2015.04.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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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영산아트홀 22일 오후7시30분

[베이비타임즈= 지성용 기자] 대한민국의 희망, 사회복지종사자를 응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조성철)가 출범 3주년을 맞아 공제회 회원 등 사회복지종사자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The 행복’(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이란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지하 2층 영산아트홀에서 국내 최대의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 새봄 활기찬 희망을 주는 노래를 선사한다.

이날 행사에는 성악가 박인수씨(박인수소리연구회 대표)가 이끄는 음악 친구들이 함께 한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한국가곡을 대표하는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목련화, 보리밭, 선구자, 향수 등 10곡과 두 번째 섹션에서는 새타령,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한오백년 등 6곡의 민요가 선보이며 마지막 섹션은 외국곡과 Aria로 우정의 노래, 고향의 푸른 잔디, 돌아오라 소렌토로(나폴리 민요) 등 8곡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에는 테너 박인수씨를 비롯해 김성준, 박현재, 신동원, 양인준, 윤상준, 이성민, 전종옥, 조현호 등 국내 최대의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입장권을 별도로 발행하지 않고 행사장 현장과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연접수는 2015년 4월1일부터 진행하며 공연문의는 02-3775-88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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