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미숫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 검출…회수 조치
일부 미숫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 검출…회수 조치
  • 장은재
  • 승인 2015.03.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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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고려식품산업사’(부산 사하구)가 제조하고, ‘고려식품개발’(경남 김해시)이 유통·판매한 ‘20곡 미숫가루’(즉석섭취식품)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가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6년 3월 1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 20곡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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