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뜨거운 물 부으면 밥되는 아웃도어형 즉석밥 출시
이마트, 뜨거운 물 부으면 밥되는 아웃도어형 즉석밥 출시
  • 송지나
  • 승인 2015.03.19 09: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마트가 새롭게 출시한 즉석밥 ‘밥솥 없이 바로 짓는 밥’. (사진제공=이마트)

 


전투식량용 환원미 기술 적용… 국내 최초 가열 없이 조리 가능한 즉석밥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이마트가 국내 최초로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밥이 되는 ‘밥솥 없이 바로 짓는 밥’ 2종을 자체 PL(Private Label) 상품으로 오는 20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밥솥 없이 바로 짓는 밥’은 중소제조업체인 ㈜한결과 이마트가 손잡고 전투식량에 사용되던 환원미 기술을 적용해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형태의 즉석밥이다.

이 즉석밥은 가열 조리가 불필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뜨거운 물을 쌀에 직접 붓고 15분간 기다리는 것 외에는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어 전자레인지 등의 조리도구가 없는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저온건조를 통해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져 1인분에 80g으로 기존 즉석밥의 약 1/3 수준으로 가볍고, 유통기한은 일반 즉석밥의 2배인 2년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는 ‘밥솥없이 바로 짓는 밥’을 3,600원(500g)과 4,980원(80g*6입)에 선보이며, 환원미를 사용한 ‘이마트 불닭볶음밥(150g*4입)’과 ‘이마트 해물볶음밥(108g*4입)’을 함께 개발해 각 5,600원에 판매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