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콩순이 완구 신제품 6종 출시
영실업, 콩순이 완구 신제품 6종 출시
  • 맹성규
  • 승인 2015.03.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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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맹성규 기자] 국내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이 오는 17일 콩순이의 2015년 상반기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새로 출시한 콩순이 신제품은 ▲신체인식 및 조절 ▲기본생활 ▲의사소통 ▲소꿉놀이 ▲역할놀이 ▲탐구논리 ▲예술경험·창의력 등 ‘콩순이 7대 놀이영역’을 지정하고 각 제품에 해당하는 놀이영역을 제품 패키지와 광고에 표기했다.

콩순이 신제품은 역할놀이 완구 2종, 예술경험·창의력 완구 1종, 콩콩이 아기인형 3종으로 총 6종이다. 신제품 역할놀이 완구 2종은 ‘123 마트계산대’와 ‘펭이와 말하는 청진기’이다.

‘123 마트계산대’는 자연스럽게 물건을 구입하는 법을 익히는 동시에 숫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레이세트로, 카드와 지폐, 동전 등 현실적인 소품에 사운드, 불빛과 같은 전자기능을 추가했다.

‘펭이와 말하는 청진기’는 콩순이의 신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 ‘펭이’와 함께 동물병원놀이를 할 수 있는 완구로 청진기, 체온계, 주사기 등 병원 소품들로 구성돼 있다. 

콩순이 애니메이션의 부엉이 캐릭터 세요를 모델로 만들어진 ‘DJ 노래방’은 5가지 동요와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의 주제가를 비롯해 20가지의 효과음이 내장돼 있는 예술경험·창의력 완구이다. 특히 언어표현이 미숙한 영유아 아동들이 노래를 선곡한 이후 마이크로 노래를 부름으로써 자기 표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효과음을 활용해 즉석으로 편곡도 가능하다.

‘옹알이 콩콩이’는 잠도 자고, 웃고 울기도 하며, 엄마·아빠와 같은 간단한 단어를 말할 수 있어 실제 아이를 돌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부바 콩콩이’, ‘돌보기 콩콩이’ 등 콩콩이 인형 완구 2종도 추가 출시된다. 

영실업 관계자는 “영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의사소통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요소들을 배운다”며, “완구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콩순이의 2015년 신제품은 오는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전국 대형마트 및 장난감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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