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선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지는 등 고객 서비스 부문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시티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사에서 민원없는 은행 만들기 결의식을 개최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취임 후 2015년 경영 목표로 제시한 ‘민원 없는 은행’은 직원 교육,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약속하고 있으며, 시범적으로 실시한 2개월 동안에 금융감독원 민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40%까지 줄어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결의식을 진행하고 전직원에게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배포하였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민원 제로 밴드는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씨티 전직원의 마음가짐을 상징하며, Red Band는 고객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White Band는 민원 없는 은행을 위한 정직한 마음가짐을, Blue Band는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씨티 전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