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상임안무가 김평호)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테마기획공연을 선보인다. 12월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판타지-산타구출 대소동’이 공연된다.
다양한 캐릭터와 오브제를 통해 재미와 풍자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산타마을에 살고 있는 게으른 산타와 루돌프가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여왕에게 잡혀 간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서강덕 문예운영과장은 “연말을 맞아 시립예술단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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