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아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 출시
SK텔레콤, 유아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 출시
  • 이현아
  • 승인 2012.12.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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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8일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일반에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알버트 전용 홈페이지(www.tsmartrobot.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신세계 백화점 3개점(강남 12/22~25, 죽전/의정부 12/21~25)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알버트’는 스마트폰과 결합해 동작하는 교육용 로봇으로, 바퀴가 달린 몸체에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학습도우미 로봇으로 작동한다.

앱 개발에 의해 무궁무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알버트’는 그 외관에 있어서도 가발과 안경 등 소품을 통해 친근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스마트로봇 알버트는 스마트폰을 활용함으로써 경제적이면서도 높은 교육효과를 구현한 최신 교육용 로봇”이라며 “향후 알버트를 개발한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알버트 가격을 26만원(부가세별도)이다. 출시를 기념해 알버트 본체와 스마트펜, 영어동화책, 보드놀이, 한글/영어 카드놀이 등의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보다 약 20% 정도 할인된 43만 5천원(부가세별도)에 판매한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라면 단말기종이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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