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 새내기 중고생 교복 후원
KB국민은행 임직원, 새내기 중고생 교복 후원
  • 김선영
  • 승인 2015.0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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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모은 재원으로 새내기 중고생들에게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전국 45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방과 후 학습지도 지원)” 및 “KB국민은행 희망공간만들기(저소득 가구 청소년 공부방 조성)” 사업 수혜 청소년 등 전국 저소득가정 550명의 중ㆍ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종규 은행장은 전달식에서 “새 교복을 입고 시작하는 학교생활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성낙조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교복전달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97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 윤종규 은행장(가운데), 성낙조 노조위원장(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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