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출산비용 부담율 전국 최저[국감]
충북대병원, 출산비용 부담율 전국 최저[국감]
  • 이현아
  • 승인 2012.10.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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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
충북대학교병원의 출산비용 부담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2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개인이 내야 하는 자연분만 비용은 74만4000원으로 개인부담율이 21%에 그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제왕절개 개인 부담비용은 163만1000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가운데에서 가장 낮은 41%의 개인부담율로 확인됐다.

개인부담율이 가장 높은 국립대병원을 보면, 자연분만은 서울대병원 40%, 제왕절개는 경상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각각 6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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