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산의학회는 건국대학교는 의과대학 의학과 김민희 교수(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5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회원 500명의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2년 12월 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민희 교수는 “재임기간, 빠르게 발전하는 우리나라 산과와 신생아학의 노하우를 담은 진료지침서를 만들고 미숙아와 그 가족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단위로 미숙아의 성장발육 관리, 후유증 치료,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미숙 추적 관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