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신고'117'
아동학대신고'117'
  • 박경래
  • 승인 2015.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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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경찰청은 중장기적으로 117센터를 아동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신고전화로 그 기능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112. 그러나 원래 아동학대 신고전화였던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고센터(1577-1391)의 번호가 너무길어 외우기가 어렵고 잘 알려지지 않아 지난해 9112로 통합됐다.

이후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실태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이달 말까지를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운영, 일시적으로 117로도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경찰청은 112가 각종 범죄신고 전화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아울러 긴급신고번호로 상담을 원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117을 상담성 신고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용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엔 117이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 아동학대 신고전화로서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점도 일조했다.

116일부터 한 달간 117로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모두 429건으로 112로 들어온 신고건수인 415건보다 많았다.

경찰청은 집중 신고기간이 끝나는 3월 이후에는 117로도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서 관련 부처와 협의해 117 상담 인원을 늘리고 아동학대 관련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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